컴투스는 ‘레몬’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판타지아’(FANTASIA)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은 사전 신청 받은 테스터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5일까지 치뤄졌다. 테스트에서 사용자들의 재접속율은 약 90%였고, 평균 플레이시간은약 3시간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플레이시간 3시간은 일반 PC게임에 버금가는 높은 사용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아이디 ‘스머프’는 “스마트폰에서 눈에 띄는 MMORPG를 찾지 못해서 오랫동안 게임을 안했는 데, ‘판타지아’는 테스트 첫 날 하루종일 게임만 할 정도로 재미요소가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판타지아’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 쉬운 조작감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MMORPG로 내년 초에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게임과 스마트폰 정보 카페(cafe.naver.com/com2us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