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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재학회 8일 20주년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중재학회는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제16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중재학회는 국제거래에 있어서 우리나라 기업의 신뢰성을 전세계에 선양하고,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법인(개인 포함)을 선정해 매년 ‘국제거래신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SIMPAC그룹의 최진식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한국중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윤선희 한국중재학회 회장, 도재문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이정훈 대한중재인협회 회장, 손용근 사법연수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선희 회장은 “이번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중재제도의 학문적 발전과 중재제도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한국 중재학회가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제적인 학술단체로서 그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