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은 유명 브랜드를 저렴하게 내놓는 시즌오프 행사를 일제히 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주말부터 내년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3일까지 폴로·랄프로렌은 30% 할인판매한다. 남성의류 헨리코튼은 2월 28일까지 30%, 리바이스는 올해 가을·겨울 상품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캘빈클라인진에서도 올해 가을·겨울 상품을 1월 23일까지 20% 할인판매한다.
각 점에서는 연말연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을 비교적 싼 가격에 선보인다.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러브 칠면조 오븐구이’를 내놨다. 가격은 반마리 8만원, 한마리 15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경인 8개점은 이번 주말부터 ‘폴로·랄프로렌 시즌오프’를 열어 폴로, 랄프로렌, 폴로진, 랄프로렌 칠드런 브랜드의 겨울의류를 3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폴로 스웨터 13만1600원, 점퍼 24만15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 천호, 미아, 목동 4개점은 같은 기간 ‘GAP 시즌 OFF’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 티셔츠는 각 1만9000원, 남녀 스웨터는 각 3만9000원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남성캐주얼 시즌오프’를 열어 헨리코튼·까르뜨블랑슈 등의 남성의류를 3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까지 신세계 삼성, 시티, 포인트카드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합산 20만원,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신세계상품권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을 증정한다.
본점은 선물 수요가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6일까지 ‘폴스미스 크리스마스 기프트 에디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카드지갑·키홀더 세트는 27만원, 지갑·키홀더 세트는 37만원에 선보인다.
31일까지 1층 본점에서는 ‘러블리 코스메틱 특선전’을 연다. 겔랑 수퍼 아쿠아 아이세럼 세트가 13만1000원, 설화수 자음생 크림세트 22만원, 헤라 뉴트리티브 크림 세트가 6만원이다.
이번 주말부터 1월 23일까지는 폴로, 갭, 바나나리퍼블릭이 30%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한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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