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은 개원 2년만에 국제실험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증단은 지난해 3월 실사단을 보내 미리 제출한 동물실험시설의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서류를 토대로 질의 및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길려암당뇨연구원 관계자는 “국제실험관리평가인증협회는 실험동물 관리 분야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이라며 “개원 2년만에 완전인증을 받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 측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실험동물센터는 앞으로 실험동물의 인도적인 관리 및 재현성 있는 실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pompom@fnnews.com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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