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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태블릿PC 항균보호필름 ‘닥터쉴드’ 출시

스마트폰·태블릿PC 액세서리 브랜드 엠브릿지는 항균 화면보호필름 ‘닥터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폰 등의 화면에 있는 세균을 99.97%까지 없애주는 이번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안티 글레어’ 기능도 갖춰 제품 화면에서 지문이 묻고 세균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빛 투과율이 90.3%로 화면 투명성이 우수하고 매끄러운 필름 면은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닥터쉴드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갤럭시S, 갤럭시탭에 쓸 수 있고 가격은 1만2000원이다. 31일부터 전국 픽스딕스(www.pixdix.com) 매장에서 판매한다.



영국 소비자잡지 위치(which)지는 최근 30대의 휴대폰을 조사했는데 이중 7대에서 위험 수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심한 경우 살모넬라와 같은 장내세균이 적정수준의 39배 수치로 나왔다. 이는 화장실 손잡이의 세균 수보다 18배가 많은 것이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