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는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1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3년까지 2년간이다.
정 신임 회장은 한국 석유화학산업에 40여 년간 종사해 온 ‘업계 최고의 전문가이자 석유화학 산업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는다. 정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한국석유화학공업의 건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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