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황재호 상무(45·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재호 상무는 일본공업대학 건축학과와 게이오대학원 정책미디어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NHN 건축파트 부장으로 재직 중 교원그룹과 인연을 맺은 황 본부장은 NHN 재직 중 경기 분당에 위치한 NHN사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황 본부장은 앞으로 경영지원본부 산하의 행정지원팀, 건설사업팀, 호텔사업팀, 연수원운영팀 등 4개 팀을 맡게 된다. 올해 말까지 ‘스위트호텔 남원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향후 실버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 시 진행될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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