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서울 신도림동에 건설중인 디큐브시티에 국내 최대의 초대형 한식테마관 ‘디큐브 한식저잣거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공사비만 1조원 이상을 투입, 오는 8월 완공 예정인 디큐브시티 지하 2층 1940㎡(약 587평)에 700석 규모로 들어설 한식저잣거리는 대성산업과 외식업체 놀부를 창업하고 운영한 국내 최고 한식 전문가 오진권 대표가 맡고 있는 ㈜이야기가있는외식공간이 약 35억 원을 투자해 합작 개발한다.
‘자연 담은 상차림’, ‘주막과 반상차림’, ’한식푸드코트’, ‘고깃집’과 ’한식 카페와 디저트’ 등 크게 5개의 테마로 구성되는 한식테마공간은 다양한 한국요리 및 식사를 비롯, 전통 차에서 한식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한식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두부공방, 막걸리셀러 등 저잣거리 내 곳곳에서 요리 과정을 시연해 색다른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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