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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 분양시장 활짝] 현대산업개발/서울 신공덕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공덕동에서 ‘신공덕 아이파크’ 아파트(조감도)를 올해 상반기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2∼18층 4개동에 81∼142㎡(전용면적 59∼114㎡) 195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물량은 81A㎡ 32가구, 82B㎡ 12가구, 109A㎡ 5가구, 110C㎡ 5가구,110D㎡ 2가구,110E㎡ 2가구, 142㎡ 13가구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교통 요지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와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깝다. 공덕역은 향후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에는 효창공원과 효창운동장이, 주변에는 신공덕 삼성아파트, 신공덕 래미안 3차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공덕초·금양초·동도중·서울여고·배문고·숙명여대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덕역 인근과 아현뉴타운도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공덕역을 비롯해 서울역과 남대문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02)501-5510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