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다대 푸르지오 2차’ 아파트(조감도)를 오는 30일부터 청약 접수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에 총 972가구로 이뤄졌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중 전용 84㎡로만 구성된 1차분 180가구에 이어 이번에 중대형 위주의 2차분 374가구를 내놓는 것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104㎡ 195가구, 105㎡ 156가구, 121㎡ 23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발코니 외부 창호 및 주방 확장은 분양가에 포함돼 시공된다.
계약금 10%를 한 달 안에 5%씩 나눠낼 수 있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해준다. 계약 후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지하철 건설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철은 2013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부산1호선 종점인 신평역에서 몰운대역까지 연장하는 구간이다. 연장 구간의 다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오는 3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1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사하역 근처에 25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051)205-8200
/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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