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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감독 ‘파수꾼’ 홍콩영화제 비평가협회상

윤성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영화 ‘파수꾼’이 제35회 홍콩국제영화제(HKIFF)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4일 배급사 필라멘트픽쳐스에 따르면 영화제 주최측은 “영화 ‘파수꾼’은 자신감 있고 일관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며 특히 젊은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뉴커런츠 부문 수상했고 지난 1월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최근 스위스 블랙무비영화제에서 젊은심사위원상까지 수상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