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총 3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국내기업 27개사, 외국기업 2개사, 스팩합병 1개사 등 총 30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하는 제닉은 하이드로겔마스크, 기초화장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으로 각각 818억원, 118억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7000원∼2만원이다.
신진에스엠은 고속절단기와 표준플레이드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78억원, 순이익 61억원을 달성했으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4000원∼1만65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
전선용 8㎜ 동선 제조업체인 청우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3110억원,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5700원∼65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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