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멕시칸 패스트푸드를 선보이고 있는 타코벨은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신개념 복합단지 ‘디큐브시티’ 입점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디큐브시티에 입점하는 매장은 165.2m²(50평) 규모로 ‘Think Outside The Bun’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활기차고 신선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신도림에 들어서게 될 디큐브시티는 총 5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다.
호텔, 쇼핑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ZARA, H&M, 유니클로, 코데즈컴바인 등 패션 브랜드들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성주환 타코벨 마케팅팀 팀장은 “이태원, 홍대점에 이어 이제 서울 서남부권에서도 타코벨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 퀄리티의 신선한 미국식 멕시칸 푸드를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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