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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누가 뭐래도 오늘의 스타는 노지훈" 극찬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위대한 탄생’ 도전자 노지훈이 멘토평가 TOP3에 등극하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는 반전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두 번째 생방송 미션이 진행,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 톱10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훈은 제시카의 ‘good bye’를 50년대 복고풍으로 재해석해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시선을 압도한 것.

노지훈은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안정된 음색과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완벽한 무대로 진정한 노지훈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멘토들은 노지훈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만들어진 아이돌 그룹을 보는 것 같았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쇼! 음악중심’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순수함이 부족한 무대에 대해 평가했다.

김태원은 “세련된 율동이었지만 음색의 독특함이 아쉽다”는 평을, 김윤아는 “지난 주 무대의 연장선상을 보는 듯 하며 나 또한 ‘쇼! 음악중심’을 보는 것 같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멘토 방시혁은 “나는 가수는 많을 수 있지만 스타는 적다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오늘의 스타는 노지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지훈은 이날 총 40점 만점 34.5점을 기록,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세 번째 생방송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지훈의 프로같은 무대”, “넌 감동이었어”, “누나팬들 살살 녹이는 살인미소”, “유력한 우승후보”, “무대, 가창력 모두가 완벽해”, “반전의 사나이” 등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 이태권이 독설가 방시혁에게 9.5점 최고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평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백세은은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지만 조형우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 닮은꼴’ EBS 영어 스타강사 레이나가 도전자 셰인의 통역을 위해 깜짝 출연,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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