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물오른 봄 분양시장] 반도건설/경남 양산 반도유보라 2차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에 짓는 ‘양산반도유보라2차’(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25∼27층 규모의 타워형과 판상형 건물 등 7개동에 총 631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63㎡ 379가구, 84㎡ 252가구다.

반도건설은 양산에서는 공급하는 아파트 중 처음으로 중소형에 4베이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4베이는 보통 대형 면적에서 볼 수 있지만 양산반도유보라2차는 기존의 정사각형 평면을 직사각형으로 디자인해 발코니면적을 더 늘리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용 63㎡의 경우 서비스 면적을 최대 31㎡까지 제공하고 84㎡는 최대 28㎡의 실제사용면적이 증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베이 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4베이가 제공하는 실질적 혜택은 매우 크다”면서 “입주 후에도 집값 상승의 견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규 분양 대기자들의 주요 선택기준이 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11자형의 84㎡B타입을 제외한 전 주택형의 주방은 주부의 효율적 업무동선을 위해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또 거실과, 식당, 주방을 일직선으로 배치해 통풍과 환기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상의 차를 없애고, 단지 정중앙에 축구장크기의 광장조성 등 친환경단지 특화단지 내에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아파트 간 동간거리가 최대 80m에 이른다. 거의 전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주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도록 했고 피트니스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실, 어린이 놀이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있고, 최근에 부산으로 이어지는 35번국도 남양산IC와 국도가 확장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5월 4일 특별공급,6일 1순위, 9일 2순위, 11일 3순위순으로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남양산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1599-2800

/shin@fnnews.com신홍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