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뷰티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1 서울 국제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의 이벤트 행사로 사진·동영상 공모전, 뷰티 쇼, 세미나 등 순서로 진행한다.
‘사진·동영상 공모전’에서는 ‘뷰티코리아’라는 주제로 아마추어 학생들의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분야 미용 작품을 사진·동영상으로 공모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시상 및 전시한다.
‘뷰티 쇼’는 한국 여성의 일상적인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3인의 메인모델과 ‘한국의 수려한 자연’을 표현하는 15인의 서브모델이 이미지 연출을 한다.
일반 여성이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머리를 매만지고,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을 피부·헤어·메이크업·네일 분야 미용전문가의 순차적 협동 작업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박준(박준뷰티랩 대표), 권홍(권홍아카데미 대표), 신단주(신단주아카데미 대표), 박행님(박행님워터테라피 대표), 이미선(네일텐아카데미 대표) 등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업체의 대표가 직접 뷰티쇼를 시연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뷰티코리아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뷰티산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킴으로서 아시아 뷰티산업의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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