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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 성장성 기대 증권사 호평에 강세

시그네틱스가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3일 오전 11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그네틱스 주가는 전일보다 95원(2.35%) 오른 413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에는 실적 호조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동부증권은 이날 시그네틱스에 대해 “다른 경쟁업체들은 PC용 D램의 패키지 물량 축소로 실적 부진을 우려하는 와중에서도 하이엔드급 패키지 전문업체로서 차별화된 1분기 실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미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기 때문에 비메모리 수요 증가의 수혜를 누림과 동시에 메모리용 패키지에서도 고부가 제품인 MCP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 확대에 집중함으로써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