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12일 서울 예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남산원'을 방문,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창고 신축작업 및 주변 환경 정리를 통해 사랑나눔 체험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김상용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때"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113개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