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 황호필 기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중인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데일리 메일은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가 이미 데 헤아의 이적에 대해 본인에게 전부 맡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퍼거슨 감독을 비롯해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최근 맨유는 에드윈 반 더 사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성장가능성이 큰 데 헤아의 영입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특히 유럽의 정상급 골키퍼들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가 반 더 사르의 후계자로 급부상한 것.
데 헤아는 올해 20살에 어린나이지만 소속팀에서 세르히오 아센호를 제치며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뛰어난 골키퍼로 알려졌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영입에 대해 부인하고 있어 데헤아가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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