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선제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정원섭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선두타자 강동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한상훈의 희생번트와 장성호의 땅볼로 2아웃 주자 3루의 기회를 맞았다.
이어 최진행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5번 타자 정원석이 우익수 앞 안타를 쳐내며 3루에 있던 강동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회 현재 한화가 삼성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타엔 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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