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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모발 이식 인증샷..."머리 자란 모습도 보여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모발 이식 수술 후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머리다. 머리카락이 자라려면 몇 주 더 있어야 한다"며 "지금은 핏자국도 보이지만 수술 후 보통 나타나는 상태라고 한다" 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니의 머리는 머리카락 한 올 찾아 볼 수 없으며 아직 핏자국이 남아있는 수술자국이 시선을 끈다.

특히 수술 자국에 흑채를 뿌린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런던 할리가 클리닉에서 모발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루니는 "25살이 될 때부터 점점 대머리가 되가고 있었다"며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루니의 모습 너무 귀엽다", "머리카락 자란 모습도 꼭 공개해주세요", "풋풋한 모습이 이웃집 친구같이 친근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엔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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