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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깜찍 우비소녀 변신 '회사복귀' 성공


장나라가 회사 복귀를 위해 텐트를 이용한 아웃도어룩을 만들어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이소영(장나라) 은 24시간 안에 아웃도어 룩 디자인 제품 하나를 완성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는 양심선언이후 회사에서 쫒겨난 장나라를 김준수(유태웅)팀장이 불러들이면서 직원들간의 논란이 일어나자 사장 지승일(류진)이 결단을 내린 것.

이에 소영은 진욱(최다니엘)에게 “아웃도어룩 관련 설문 자료좀 볼 수 있을까?”라며 도움을 청하고 진욱은 불편하고 섭섭함이 남아 있어 “그건 안되겠는데. 그게 아무나 보여 줄 수 있는데 아니라. 이제 우리 회사 사람도 아니고”라며 냉정히 돌아선다.

이에 소영은 섭섭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더불어 장과장의 계략으로 만들어 놓은 샘플까지 잃어버리게 된 소영은 시간이 다가올수록 초조해 지지만 텐트를 보고 힌트를 얻어 텐트를 이용해 멋진 아웃도어 점퍼를 완성시킨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소영은 자신이 만든 아웃도어 점퍼를 입고 나타나고 귀여운 우비 스타일의 점퍼에 승일은 소영의 디자인에 긍정의 뜻을 전하고 결국 소영은 아르바이트지만 디자이너로 회사 복귀에 성공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영은 승일에게 죄송하고 다시 받아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만 승일은 자신은 소영이 돌아오는 것을 반대했다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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