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이혼 위기 부부들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
오는 17일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대한민국 소통의 대가, 소설가 이외수와 그의 아내가 출연해 감성마을을 방문한 ‘미워도 다시 한 번’ 부부들에게 결혼 36년차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미워도 다시 한 번’ 부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죽도록 싸워야 이혼을 막을 수 있다”는 의외의 처방을 내렸고 이어 “‘죽도록 싸워서 반드시 결론을 내고 두 번 다시 같은 문제로는 절대 싸우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말을 듣자 부부들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한편 소설가 이외수의 감동 넘치는 어록과 이혼 위기 부부들의 감성마을 1박 2일 합숙이야기는 오는 17일 금요일 SBS플러스와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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