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가 한국델파이 지분매각과 실적모멘텀을 재료로 강세다.
14일 오전 10시34분 현재 S&T대우는 전일보다 4.10% 오른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과 GM글로벌의 자동차 생산 호조로 자동차부품의 가동률이 더 개선될 것이다. 한국GM의 주요 납품 부품사 중 하나인 한국델파이의 지분 매각으로 S&T대우에 3분기 중에 413억원의 현금이 유입되고, 288억원의 처분이익(기존 장부가치는 125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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