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요르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오는 19일 가수 임재범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전에서 요르단전을 위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요르단전에 최소 4만명 이상의 관중을 모으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검토하며 ‘나는 가수다’를 통해 큰 화제를 모은 가수 임재범을 초청하케 된 것. 이에 임재범 측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이어 협회 관계자는 “임재범이 어떤 창법으로 애국가를 부를지 기대중이다”라고 기대에 찬 소감을 전하며 "하프타임때는 인기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공연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행사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승리기원 및 기살리기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홍명보호’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문구는 ‘백호 트위터’를 통해 공모하고 있다.
공모에 참가하고 리트윗한 619명에게는 요르단전을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편 요르단전을 포함해 6월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이 펼친 4경기중 한 경기 이상의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항공권 및 숙식, 해당 경기 관람권 일체를 지원한다. 응모 기간은 25일까지다.
/스타엔 min0930@starnnews.com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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