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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중국점포 매각시 손실 축소에 주목

NH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은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적게 반영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트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중국 점포 매각과 관련,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전략 지역의 변경, 중국 점포 현재 27개에서 2015년45개로 확대 등 보다는 점포 매각이 이뤄질 경우 중국 이마트의 손실이 크게 축소돼 실적 개선에 상당히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이마트 사업은 순손실 910억원, 지분법평가손실 887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4분기 지분분손실은 1개점 폐쇄 영향으로 2, 3분기 대비 약100억원 더 많은 3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