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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Map] 이집트관광청 새 가이드북 펴내

이집트정부관광청(www.myegypt.or.kr)에서 테마별 여행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집트 주요 관광지를 나일강 유역, 사막과 오아시스, 홍해와 시나이 등 세 지역으로 구분하는 한편 스파와 골프를 더해 총 5권으로 출시됐다.

고대 파라오의 자취를 찾아가는 '나일강 유역'에는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룩소르, 아스완 등 주요 도시 정보와 이집트의 역사와 자연 환경, 음식 등 전반적인 정보가 실렸다. '사막과 오아시스'에는 바하리야, 시와 사막 등 다채로운 사막 여행지와 오아시스를 소개했으며 구체적인 추천 코스를 더했다.
'홍해와 시나이 반도'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홍해 연안 도시를 다채롭게 다뤘다. 이밖에 '스파와 웰빙'에는 이집트 내 20여개 리조트의 스파 시설을 소개했고 골프에는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메나하우스골프클럽 등 17개의 골프장을 담았다.

이집트관광청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여행사는 전화 또는 e메일로 신청해 우편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