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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김석훈, 식판 프로포즈+무릎 꿇기 고백 성공


김석훈이 김현주에게 반지를 전해 프로포즈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송승준(김석훈)은 한정원(김현주)과의 점심식사에서 자신의 식판을 정원에게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승준이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으로 식판에 반찬이 있어야 할 자리에 반찬 대신 반지를 놓아 둔 것.

하지만 이를 본 정원은 당황함과 동시에 어이 없음에 “멸치 볶음 옆에 반지가 있다. 어떻게 이런 프러포즈를 할 수 있냐. 반지 못 낀다”며 화를 냈다.


더불어 정원은 승준에게 “무릎꿇고 하라”고 말했고 당시 회사 구내 식당이라 보는 이들이 많아 망설이던 승준은 이내 한숨을 쉬며 정원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어 “이제 됐냐. 결혼해 달라”고 말해 정원은 만족한 듯 식판에 있던 반지를 끼고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원과 승준은 승준의 어머니 은혜(김지영)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하지만 승준이 적절한 때에 나타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번 더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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