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여성 복서 김주희가 세계 5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미 세계 4대 기구 통합챔피언에 올라있는 김주희가 다음달 9일 전남 완도에서 세계 5대 기구 통합 챔피언전을 갖는 것.
김주희는 이날 태국의 파프리탄 룩사이콩딘과 4대기구 통합 지명 방어전 및 WIBC(여자국제복싱평의회)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세계 5대 기구 복싱 챔피언이 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주희와 운명적인 대결을 할 태국의 파프리탄 룩사이콩딘은 이미 2년전 김주희에게 4라운드 TKO패를 당한 적이 있어 김주희의 세계 5대 기구 챔피언의 꿈은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주희는 이제까지 14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파프리탄 룩사이콩딘은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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