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쌍둥이 가수 량현 량하가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량현 량하는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제 25살 됐다"며 "벌써 군대에도 갔다왔다. 예비군 2년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량현 량하는 "이상형도 성격도 똑같다"며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그 여자의 선택에 맡기는 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량현 량하는 "초중고도 같이 나왔고 군대도 동기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똑같이 지냈다"고 말해 둘만의 특별함을 과시 하기도.
이외에도 량현 량하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너희 둘이 하나다. 둘이 힘을 합쳐 살아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태어난 시간은 5분 차이 나지만 서열이 없는 편이다"고 말하며 둘 사이의 끈끈함을 보여주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 이렇게 컸어?", "나보다 오빠였어!?", "가수로 컴백안하나?", "춤 정말 잘 췄었는데", "둘이 사이가 좋으니 보기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량현 량하와 함께 쌍둥이 가야금 가수 이사랑 이예랑과 쌍둥이 변호사 조영욱 조영종씨가 출연해 쌍둥이로 사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elestyn@starnnews.com황예함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해피투게더' 김현중 "세명의 남자에게 대시받아" 사연은?
▶ '최고의 사랑' 결말 스카프 싸인-혼인신고 싸인까지 해피엔딩
▶ ‘최고의사랑’ 마지막회, 해피엔딩..차승원 “영광인 줄 알어”
▶ 우리, "이제 신비주의는 더 이상 No!" 이색선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