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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홍기, 네일아트 받는 남자 ‘요즘 대세?’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네일아트 받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이화여자대학교 앞에서 네일아트를 받았다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반팔티에 다리가 훤히 드러난 짧은 하의를 입고 있으며 이는 데이즈드&컨퓨즈드 7월 화보 촬영을 준비 하면서 찍은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앞서 이홍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내 새로운 친구들이야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홍기가 양 손에 새겨진 톡톡 튀는 네일아트를 하고 있으며 손톱에는 당장이라도 괴성을 지를 듯한 얼굴들이 새겨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홍기는 지난 21일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참여해 네일아트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고백해 네일아트 매니아임을 밝힌 바 있다.

아이돌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 이홍기의 네일아트 받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점점 남자들도 손톱에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자신을 멋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이 입증됐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은 “이홍기에 지드래곤까지..네일아트 하면 좋은가”, “이홍기 손톱 대박 완전 신기하네”, “지드래곤은 어떻게 했을까?”, “역시 남자고 여자고 꾸미는게 대세”, “네일아트 받는 자 은근 매력있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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