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 한영은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5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출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심사위원단 그리고 행사를 후원하는 재규어랜드로바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관심을 모은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위원장)를 비롯해 김대식 보험연구원 원장, 박정인 현대모비스 고문, 박종원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수상 부문은 4개의 산업상, 라이징스타(Rising Star)상, 특별상 등 총 6개. 최고 점수를 받은 후보가 대상 격인 '마스터상(Master Award)'을 차지하게 된다. 영예의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권승화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가가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는 감동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nkhy@fnnews.com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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