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데 사르 후계자’ 다비드 데 헤아의 맨유행이 확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데 헤아가 메디컬테스트
를 무사히 통과해 5년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비드 데 헤아는 신장 192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민첩성과 페널티킥 선방을 잘해 순발력과 반사신경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그 동안 꾸준히 맨유 행이 나돌았으며 최근엔 맨유에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러 온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다비드 데 헤아는 맨유에 입단 한 것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 맨유와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특권과 같은 것이다. 최선을 다 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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