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의 수많은 닮은꼴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200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특별 게스트로 전현무, 정선희, 김신영, 김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김신영은 “닮은 사람으로 지목되는 분들이 많다. 남들은 닮았다고 하지만 정작 싫을 때가 있다”면서 “우선 이계인 선배님과 이재포 선배님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신영과 닮은 이들이 쏟아졌다. 우선 프로레슬러 이왕표 선수를 꼽았다.
MC들이 이왕표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자 김신영은 바로 머리를 뒤로 넘겼고 이왕표 선수의 싱크로율 100%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람은 물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해그리드와 영화 ‘찰리의 초콜릿공장’의 움파룸파족과 닮았다고 자폭해 또 다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과거 일명 ‘배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몽땅내사랑’, 아잉~의 유래 “아이를 주세요?” 추측 난무▶
왕종근 퇴직금 사기로 맘고생 "내 명의로 된 통장 없어"▶
짝 9기, '돌싱 특집' 현실적인 솔직함 '호평' 기대감↑▶
시티헌터 12회 예고, 박민영 위급에 이민호 수혈(?)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