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추격전을 시작했다.
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서 한화는 가르시아와 정원석의 각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2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 선두 타자 한상훈이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고, 최진행의 안타로 1사 주자 1,3루 기회를 맞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가르시아가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다음 타자 정원석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3루에 있던 최진행을 홈으로 불러들여 점수를 추가했다.
현재 기아가 한화에 5-2으로 앞서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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