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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개인통산 1000안타 달성 초읽기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개인통산 1000안타 달성에 5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프로데뷔 첫해인 지난 2000년 6월4일 SK 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기록했던 이범호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통산 1000안타는 지난 1991년 해태 김성한 선수가 최초로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1명의 선수가 달성했으며 이범호는 안타 5개를 추가할 경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62번째 주인공이 된다.

KBO는 이범호가 1000 안타를 달성할 경우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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