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농협 인삼사업단, 중국 신규 바이어 초청 행사 가져

농협중앙회 인삼사업단은 5일 농협인삼의 중국 내 신규 바이어인 태안당집단유한공사를 농협중앙회 본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소빈(柯小彬)사장외 3명으로 구성된 태안당집단유한공사의 방문단은 인삼사업단 및 강홍구 상무와 만나 농협인삼의 중국 내 수출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인삼사업단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중국 내 새로운 판로 개척과 농협인삼의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태안당집단유한공사는 중국 내 가장 오래된 가업 의약제조판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한화 530억원으로 올해 농협과의 농협인삼 거래 규모는 10억원, 내년에는 30억원이 예상된다.

방문단은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과 NH 한삼인 제조공장, 인삼농협 등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