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공포영화 촬영에 앞서 폐가 체험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효민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기생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효민은 “영화 촬영 전 멤버들과 함께 폐가에 갔다”고 운을 뗀 후 “영화 촬영을 하면서 폐가를 갔다온 느낌을 살려 연기를 했더니 훨씬 도움이 됐다”고 공포영화 촬영을 위해 따로 노력한 일들을 전했다.
이번 폐가 체험은 티아라 멤버들의 권유로 이뤄졌다고. ‘기생령’ 촬영 전 은정과 지연이 겁이 많은 효민을 위해 폐가에 가자고 권해 다녀왔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멤버들은 효민을 폐가에 혼자 놔두고 모두 가버렸고 그 경험이 촬영할 때 많은 도움이 됐던 것.
한편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 사건을 벌이는 공포 영화다. 내달 4일 개봉.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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