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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 현아 “연습량 부족해 항상 조바심 느꼈다” 고백


현아가 포미닛과 개인 솔로 활동으로 바쁜 나머지 스포츠댄스 연습이 부족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TOP5에게 ‘정통 스포츠댄스에 도전하라’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각 팀 모두 환상적인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커플인 남기용과 탱고 무대를 선보이기 전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매주 연습 부족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제가 많이 부족했고 연습도 잘 못하기도 해 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 항상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연습량이 항상 부족하니까 항상 조바심을 느낀다”고 덧붙여 매주 ‘댄싱 위드 더 스타’ 무대에 오를 때마다 현아가 얼마큼 마음고생을 했을지 짐작케 했다.

현아는 또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장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힌 후 “그런데 이게 일로 느껴지면서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인터뷰와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현아는 황금색 롱 드레스를 입고 남기용과 함께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통 탱고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현아의 말처럼 이번 무대도 연습부족 때문이었을까. 현아와 남기용 커플 무대가 마친 후 심사위원들은 혹평을 쏟아 냈고 결국 탈락자로 선정됐다.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감독 황선우는 “음악만 탱고였고 자세와 홀드는 탱고가 아니였다”면서 “심사 자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한편 이날 삼바 무대를 선보인 김규리는 생일을 맞은 김강산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깜짝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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