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trangers 6'가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중국 촬영에 돌입했다.
격렬한 총격씬과 추격신으로 시작된 첫 촬영은 중국 심천의 한 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박진감 있게 진행되어 현장을 구경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중, 일 3개국 스탭들이 한꺼번에 모여 일하는 모습도 진풍경. 그 와중에 현장에서 웃음을 몰고 다니는 분위기 메이커는 단연 오지호! 카메라가 잠시라도 꺼지면 스태프들 사이를 누비고 다니며 일일이 대화를 나누는 등 거리를 좁히는 모습에 관계자들도 감탄했다고.
또한 'Strangers 6'의 헤로인 김효진에 대한 호평도 끊이지 않았다.
일본배우인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키카와다 마사야는 예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김효진이 카메라 앞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 박력있는 연기를 선보이자 깜짝 놀라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어대사를 현지인처럼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Strangers 6'는 올 연말 방영을 목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촬영하는 초특급 스케일로 화려한 영상과 명품 배우들의 만남, 탄탄한 스토리, 최강 스태프들이 의기투합 한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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