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과거 욘사마로 분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과거 연기를 묻지 마세요’ 스페셜로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배종옥,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여배우들은 ‘영원히 폐기 처분하고 싶은 발 연기 작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놀러와’식구들 과거 영상이 함께 공개되면서 유재석이 과거 배용준을 패러디한 영상이 전파를 타 여배우들을 경악케 했다.
자료화면 속 유재석은 바람머리와 터틀넥 니트 등으로 당시 욘사마 배용준과 똑 닮은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하고있다.
또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 소유진이 안경을 벗어달라고 하자 이내 안경을 벗고 부담스러운 눈빛을 쏘아댔다.
이에 유재석은 "반전 드라마라고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용준을 패러디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민망해했고 ‘놀러와’의 안방마님 김원희와 출연한 여배우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보영은 신인시절 영화촬영 중 걷고 또 걷기를 30번을 반복해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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