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21일 "최근 코스닥시장의 급등세로 코스피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단기적인 종목선택과 대응전략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닥 업종 중 1)과열정도가 심하지 않고(Stocahstics 90% 이하, 투자심리선 75% 이하), 2)기관의 매수강도(7월 11일 ~ 19일까지 일평균 매수강도대비 7월 20일 매수강도 비교)가 유지되는 업종을 찾아본 결과 인터넷, IT H/W, 반도체, 통신장비, 정보기기, 오락, 문화,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상당수가 IT 및 내수업종으로 최근 강한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낙폭의 50% 되돌림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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