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의 이적을 마무리했다.
27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유병수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의 이적 절차가 다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알 힐랄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위해 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독일로 날아간 유병수는 다행이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알 힐랄과 공식 이적 절차를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유병수의 이적은 알 힐랄이 유병수에게 걸려있던 바이아웃(150만 달러) 조항을 충족시키면서 이적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 힐랄 구단은 이미 지난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병수의 메디컬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하며 영입완료 소식을 전했고 유병수는 설기현, 이영표, 이천수 등에 이어 사우디리그에서 뛰는 4번째 한국선수가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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