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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더 파크뷰’서 브런치뷔페 평일까지 확대

서울신라호텔 뷔페 &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는 주말 브런치 뷔페를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오트 퀴진 뷔페(Haute Buffet)’의 시대를 여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더 파크뷰의 브런치 뷔페는 지난해 주말 한정으로 시작한 이후, 매주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

이곳에서는 스시 코너, 누들 및 딤섬 스테이션, 대하 구이나 소프트 쉘 크랩 등 고급 해산물 요리, 현지 조리장이 직접 만든 중식 코너 등 기존 메뉴, 브런치 특유의 메뉴들을 세계 각국 스타일로 조리해 추가했다.

추가된 브런치 시그니처 메뉴는 특별한 식재료인 랍스터, 푸아그라, 트러플, 전복 등을 넣어 주문과 동시에 셰프가 만들어주는 명품 오믈렛, 주방장 특제 와플, 5~7종의 100% 생과일 주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만든 10여종의 패스트리 등이다. 아울러 모든 성인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을 서비스한다.

여름을 맞이해 특별 메뉴를 대폭 보강했다. 중식당 팔선의 특제 육수로 만든 중국 냉면을 제공한다. 한치와 여름 생선 및 신선한 채소로 매콤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물회, 큼직한 대하 구이 등이 추가됐다.


더 파크뷰에서는 최근 통 랍스터 구이를 매일 제공하기 시작했다. 청정해역 캐나다산 신선한 랍스터를 통째로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준다. 가격은 브런치 및 디너 모두 7만5000원(어린이 4만5000원)이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