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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조정특집'의 마지막과 그 뒷이야기 전격공개


‘무한도전’ 멤버들이 6개월동안 준비해왔던 ‘조정대회’에 참가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6개월여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조정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조정훈련에 돌입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진운, 개리, 데프콘을 추가 멤버로 영입한 후,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조정경기장을 찾아 개인 훈련을 받으며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대회를 이틀 앞둔 7월 28일에는 ‘무한도전 조정부’의 출정식이 치러졌다. 이날만큼은 트레이닝복이 아닌 말끔한 단복을 갖춰 입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식을 치렀다.

특히 ‘무한도전 조정부’의 출정을 축하하며 가요제의 히어로인 정재형이 축하공연을 준비, 미사리 경기장 한복판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달 30일 토요일 ‘무한도전’이 참여한 경기는 번외 경기로 치러진, 마지막 'Novice' 레이스. 영국의 옥스퍼드대, 호주의 멜버른대, 일본의 게이오대, 와세다대를 비롯해 한국의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서울대와 함께 2000m를 겨뤘다.

‘무한도전 조정부’에게 이번 도전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으며 20대 초반 선수들에 비한 ‘체력적인 열세’, ‘예기치 못했던 상황’과 ‘최악의 기상 조건’ 속에서의 연습은 둘째 치고라도, 너무도 다른 열 명의 팀원이 하나로 호흡을 맞춰나간다는 것 자체가 이들에게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한편 10분도 채 되지 않는 순간을 위해, 6개월여 동안 달려온 ‘조정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6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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