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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덕 아이파크 잔여분 선착순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건설 중인 재개발아파트 '신공덕 아이파크'(조감도) 잔여분을 대치동의 주택문화관 '아이파크갤러리'에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신공덕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하 4층, 지상 12∼18층 4개동에 전용면적 59∼114㎡ 195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7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며 지난달 실시된 청약에서 평균 2.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후반대이며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142㎡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부여된다.


일반분양분은 실용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8가지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선책의 폭이 넓다.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과 인접해 도심과 강남권 등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덕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공덕·금양초, 동도중, 서울여고, 배문고, 숙명여대 등도 가깝다.(02)3454-1270

/winwin@fnnws.com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