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드레스 공개 경매가 열려 화제다.
오는 13~15일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김연아의 아이스쇼 ‘삼성 애니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의 일환으로 ‘연아 드레스 경매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연아 선수는 평창의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국보소녀’로 불리며, 일거수일투족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공식 석상에서 입은 의상은 물론 소위 공항패션 등의 캐주얼한 복장까지도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패션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이벤트는 김연아 선수가 삼성하우젠 스마트에어컨 CF 촬영 중 직접 입었던 의상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연아 드레스 경매 이벤트’를 주최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 수익금 전액은 평창 동계올림픽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며, “연아의 드레스와 함께 평창의 성공적인 개최도 응원할 수 있는 1석2조의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매는 아이스쇼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경매 참여를 희망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쇼 시작 전 현장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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