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함께 산림욕하고 싶은 스타에 나란히 선정됐다.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총 747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에 손잡고 함께 산림욕 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라는 설문 조사에서 김연아(312명, 41.76%)가 1위, 뒤를 이어 박태환(234명, 31.32%)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세븐에듀 대표는 “김연아는 피겨,박태환은 수영인 만큼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물 받기에는 최고의 스타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와 박태환은 이미 일반적 스타의 지위를 넘어서 국보급 스타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함께 산림욕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임을 갖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마지막 녹화에 참여했으며 마지막 경연은 오는 14일 방영 된다.
이어 마린보이 박태환은 오는 27일 부터 시작하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더불어 1년이 채 남지 않은 내년 런던올림픽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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