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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유시아, 아쉬운 탈락 "꼭 다시 합류할 것"


살찌는 병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시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5’ 6화에는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시아가 아쉽게 탈락자로 결정됐다.

그 동안 유시아는 남들보다 두 배 이상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지는 상황 속에서도 5주 동안12.1kg 감량에 성공하는 등 선전을 펼쳐 트레이너들조차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시아는 이날 방송에서 매주 체중 감량률로 탈락자를 선발하는 방침에 따라 탈락자후보에 올랐으며 이번 주 우승을 차지한 김소희씨 결정에 의해 탈락을 맛보게 된 것.

앞서 유시아는 ‘쿠싱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얻은 후 3개월 만에 20kg가량 체중이 증가하며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내왔다고 밝히며 이번도전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출연이유를 밝힌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합숙소내 분위기 메이커로 주위사람들을 즐겁게 해줬던 유시아는 “비록 이번에 탈락했지만 집에 돌아가서 혼자만의 다이어트를 이어 나가겠다”며 “패자부활전을 통해 꼭 다시 합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소희씨는 5주만에 17.1kg 감량에 성공한 것은 물론 ‘11자복근’이 드러날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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