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A18 호반베르디움'아파트 1330가구(조감도)를 이달 말 일반 분양한다.
광교신도시 A18블록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 1052가구, 84㎡ 278가구 등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탑상형과 판상형을 혼합 배치해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됐고 4베이 및 남향 위주의 설계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보행로와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동측에는 70만㎡ 규모의 문화·상업복합단지인 에콘힐이 올해 말께 착공 예정이며 원천저수지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중소형 아파트단지로는 최대 규모라는 점과 양호한 입지여건 등으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 정자동의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된다. 문의 (031)713-0088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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